김숙 유튜브 캡처
김숙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김숙이 본격적인 제주 생활을 위해 집을 꾸미다가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 본격 제주 로망 실현? 마당 꾸미고 청게 잡으러 ...더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숙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친언니와 함께 마당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부터 김숙은 언니가 가져온 수국, 스피아 민트, 로즈메리 등을 심으며 대화를 나눴다. 언니가 식물을 심기 위해 땅을 파자 김숙은 “우리 집 땅 깊게 파지 마. 뭐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땅에서 뭔가 나온 것을 확인한 김숙은 열심히 관찰했다. 하지만 유물이 아닌 것을 보고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일을 할 때마다 헤매는 김숙은 계속해서 언니를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호스를 연결하는 것부터 땅을 파고, 식물을 심는 것까지 모두 언니에게 맡겼다. 이어 그는 “뭐야 이 언니. 천재야”라고 말해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일을 하던 중 김숙의 언니는 땅을 파다가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숙은 “다 언니한테 배운 거다”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를 듣고 언니는 “좀 덜 맞았다. 더 맞았어야 됐는데 귀여워서”라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숙은 “더 때렸으면 더 빨리 집을 나가서 더 잘 됐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은 집에 들어와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확인하며 “지금 집이 날아가게 생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지서를 늦게 확인한 탓에 세금 납부를 하지 않았던 것. 그는 뒤늦게 자동이체 신청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김숙의 제주 로망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청게를 잡기 위해 어둠을 뚫고 제작진과 함께 길을 나섰다. 김숙과 제작진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에도 장비를 가지고 1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