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임진왜란1592' 캡쳐
KBS 1TV '임진왜란1592'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화제의 '임진왜란1592'가 지상파 방송 3사 드라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5부작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1592' 2회는 전국기준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1회가 기록한 9.2%에 비해 1.1%P 하락한 수치지만, 쟁쟁한 드라마 3편과 동 시간대 맞대결을 펼쳤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고무적인 기록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최종회는 '임진왜란1592'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며 종영을 맞이했다. 8.4% 시청률을 기록한 것. 자사인 KBS 작품 '임진왜란1592'와는 불과 0.3%P 차이였다. 두 작품 시청률을 모두 합치면 16.5%다. 16.5%에 해당하는 시청자들이 목요일 밤 10시대 KBS 드라마를 시청한 셈이다.

MBC 'W'는 11.3%, SBS '질투의 화신' 9.2% 시청률을 각각 나타내며 수목극 1위,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KBS와 중국 CCTV 합작으로 제작된 ‘임진왜란1592’는 임진왜란 당시 한, 중, 일 삼국의 상황을 5부작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의 팩추얼 드라마다. 특히 46전 46승, 세계 해전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막전막후의 치열했던 평양성 전투를 모두 담아낸 작품으로, 매회 호평일색이다.

9일 오후 10시 3편, 22일 오후 10시 4편, 23일 오후 10시 5편이 방송된다. 이젠 예능과 맞붙게 된 '임진왜란1592'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불금 시청자들마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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