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모델 김진경이 잠깐의 휴가를 받은 축구선수이자 남편인 김승규와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참진경 현실 육아 V-log. 일하러 출장 가는 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진경이 달밤이를 안고 잠든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달밤이를 재우다가 본인도 모르게 잠든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승규는 “응애”라고 말해 그를 깨웠다. 이어 그는 “인형을 안고 자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김진경은 “오빠가 신생아 백색 소음 틀어놔서 그렇다. 나 아기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달밤이는 김승규의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승규는 달밤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두 사람은 달밤이에게 첫 쪽쪽이를 물리기 위해 노력했다. 달밤이가 계속해서 쪽쪽이를 뱉어내자 김진경은 “이상하다. 98%의 성공률이라고 그랬는데. 역시 우리 딸은 상위 2%구나”라고 말했다.
김승규는 달밤이를 재우기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계속해서 몸을 앞뒤로 흔들면서 잠을 재우기 위해 노력했다. 김승규는 “이러려고 코어 (운동)한 건 아닌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달밤이의 손 냄새를 맡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결국 잠재우기에 성공한 그는 달밤이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김승규는 “실물이랑 왜 이렇게 다르게 나오냐. (카메라에는) 찐빵처럼 나온다. 울 강아지 실물을 다 못 담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 역시 “맞다. 훨씬 귀엽다”라고 했다.
휴가의 막바지에 김진경은 “내일은 달밤이 아빠가 자유의 몸이 되는 날이다. 내일 가는 소감이 어떻냐”고 물었고, 김승규는 “소 새드”라고 답했다. 김승규는 잠들어버린 달밤이에게 인사를 못한 채 집을 떠났다. 공항에 도착한 김승규는 “달밤이 안고 잠들어야 되는데. 휴가가 끝나서 너무 슬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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