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지연수가 코미디언 임우일과 소개팅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아바타 소개팅...임우일 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수는 소개팅을 위해 한껏 꾸민 모습이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우와 예쁘다. 지연수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성과 대화를 하는 게 얼마만이냐”고 물었고, 지연수는 “지금이 2026년인가? 한 15년에서 16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옛날에 소개팅을 해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지연수는 “20대 때 해봤다. 그때 공작새라고 대차게 차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혹시 이런 남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이런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걸 생각해 본 게 없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고, 차갑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지연수는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팅 장소로 이동했다. 해당 장소에는 임우일이 앉아 있었고, 그의 조력자로 코미디언 박성광이 함께 출연했다. 임우일과 지연수는 서로 만나자마자 웃음을 터뜨렸다.
지연수는 임우일에게 “어머니랑 따로 사시냐. 혼자 계시면 혹시 아버님은?”이라고 물었고, 임우일은 “어머니랑 따로 산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다”고 답했다. 이어 지연수는 “저처럼 아들을 혼자 양육하셨던 어머니랑 살았던 분 만나보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우일은 조심스럽게 “그럼 혹시 저한테 고백하시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을 먹으며 유쾌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임우일은 “연락처 따도 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지연수는 “저 핸드폰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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