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기안84가 악동뮤지션 이수현을 만나 그의 하루를 체험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악뮤 수현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현은 어디 가냐는 기안84의 질문에 “운동 간다. 혼자 (운동)하면 한 시간인데 둘이 하면 한 시간 반이다. 같이 하실래요?”라고 말하며 길을 나섰다. 기안84는 “다른 유튜브 많이 안 나가는 것 같던데 어떻게 (이번에는) 나와줬냐”고 물었고, 이수현은 “기안 님이 궁금했다”라고 대답했다.
트레이닝 센터로 들어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위해 준비를 했다. 이수현은 “제가 주 5일 나오는 곳이다”라고 소개해 기안84를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지금 원하는 체중이 있냐”고 물었고, 이수현은 “7kg 정도만 더 뺐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안84가 “실례가 안 되면 몸무게 한번”이라고 말하자 이수현은 단호한 말투로 “어우 실례. 실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이 함께할 운동은 파워 트레이닝과 하이록스였다. 이수현과 기안84는 말없이 운동에만 집중하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이후 기안84는 이수현의 운동에 카운트를 세며 부추겼다. 이에 이수현은 “기안 님 여동생으로 태어났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계속해서 힘든 목소리를 내면서도 운동을 끝까지 마쳐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이 끝나자 바닥에 힘없이 누운 이수현은 “운동은 언제쯤 재밌어질까. 재밌는 운동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이런 것도 하고 나서 샤워하면 기분 너무 좋지 않냐”고 전했다. 이수현은 “그냥 샤워가 기분 좋은 거 아닐까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거울 속의 나를 볼 때 관리가 돼 있고 그러면 만족감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수현은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를 해서 그 결과물을 보면 뿌듯하다”고 답했다.
운동을 모두 마친 뒤 두 사람은 거리를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기안84는 “갑자기 체중 너무 많이 빼고 그러면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현은 “제가 30kg을 뺐다. 진짜 건강하게 빼서 오히려 건강하고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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