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오는 8월 3일 공식 내한 일정을 앞둔 영화 <오디세이>​ 의 주역들이 지난 1일 입국한 가운데, 한국 문화를 200% 즐기는 다채로운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생애 첫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무더운 날씨에도 입국 현장을 찾아준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여기에 입국 직후 맷 데이먼이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열린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야구장으로 향한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온라인상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맷 데이먼은 직접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 특유의 열띤 응원 문화를 만끽하며 경기를 즐겼다. 또한 관중석에서 만난 어린이 팬의 야구공에 흔쾌히 사인을 건네는 다정한 모습까지 포착되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익선동 거리를 찾아 소금빵을 맛보고, 로컬 카페에도 방문해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소탈한 일상을 만끽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SNS에 한국 방문 소식을 알리며 블랙핑크의 ‘붐바야’를 BGM으로 활용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자랑했다. 이처럼 단순한 홍보 일정을 넘어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팀 ‘오디세이’의 특별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식 내한 행사를 앞둔 영화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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