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사진=S2엔터테인먼트
키스오브라이프/사진=S2엔터테인먼트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뮤:터뷰①]에 이어‥)이번 싱글 ‘스웨트’는 땀이라는 표면적 의미를 넘어, 스스로 다듬어온 노력의 흔적을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당당한 태도로 풀어냈다. 그렇다면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당당함’이란 뭘까.

“저희는 듣는 이와 보는 이 모두가 똑같이 느끼셨음 좋겠고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가장 큰 것 같다.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이 대중분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벨)

“힘듦도 인정할 줄 알고 잘못도 인정할 줄 알고 잘한 점도 인정할 줄 아는 솔직한 모습이 자신감 있어 보인다는 메시지를 팬분들께 전달하고 싶다. (솔직함의 정도에 대한 고민이라면)힘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많이 사랑해 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힘이 되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라면 솔직해질 수 있고 그런 사람이 우리도 돼야겠다는 생각이다.”(쥴리)

이처럼 ‘당당함’을 팀컬러로 보여주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4월 발매했던 ‘후 이즈 쉬(Who is she)’ 안무를 두고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벨, 쥴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좋은 반응만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도전하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쥴리는 당시를 떠올리며 “키스오브라이프는 퍼포먼스와 음악에서 늘 도전하는 그룹이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만큼 반응이 갈릴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답은 없다는 생각이다. 모든 피드백을 귀담아들으면서도 우리의 색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했다.

이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장르가 많고 음악적인 도전도 많기 때문에 정하진 않는데 다 같이 움직이게 되는 음악을 하는 것이 키스오브라이프다운 것 같다. ‘이런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여름을 겨냥 컴백하는 가수들 많다. 그중에서 키스오브라이프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멤버들은 “경쟁이라는 생각보다도 여름 계절이 왔을 때 여름 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경쟁 아닌 경쟁을 하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다. ‘스티키’로 좋은 반응이 나와서 재밌는 여름을 계속해서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다. 퍼포먼스가 가장 큰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짚었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