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박지윤이 아버지인 故 박용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성우 박지윤은 지난 2일 “아빠가 그리운 아빠 기일에”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인 배우 박용식과 함께한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빠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요즘도 가끔 아빠 생각이 나서 울기도 하지만 전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한테 잘하라는 말씀 문득문득 생각나서 부족하지만 엄마한테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아빠 마지막 병원에 계실 때 복숭아 드시고 싶다고 했는데 못 드렸다고 엄마는 그 얘길 계속하세요. 오늘 복숭아 깎아서 아빠 산소에 가셨대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윤은 “저도 잘 지내다 아빠 만나러 갈게요. 하늘에서 잘 지켜봐 줘요”라며 “사랑해 아빠”라고 애정을 뽐냈다.
앞서 故 박용식은 2013년 8월 2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캄보디아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뒤 건강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패혈증으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유비저균 감염으로 인한 국내 첫 사망 사례로 기록됐다.
한편 故 박용식은 ‘전두환 전 대통령 닮은꼴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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