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달 24일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올랐다. 매년 ‘워터밤’에 참여하며 ‘서머퀸’으로 거듭난 키스오브라이프는 타이틀곡 ‘스웨트’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벨은 “관객분들도 전혀 예상을 못하신거 같았다. 선공개를 해서 놀라는 모습이었는데 후렴을 듣고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주셔서 확신이 생겼던 것 같고, 빨리 활동을 하고 싶다는 기대감도 생겼다”며 웃었다.
키스오브라이프 이름 앞에는 늘 ‘핫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건강하게 몸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희 멤버들이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데뷔 초에는 다이어트에 집중을 많이 했는데 요새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 저희 뼈대가 건강미 있게 드러날 수 있는 퍼포먼스에 잘 어울리는 포인트들을 가진 멋진 의상들로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 복근이 잘 드러나는 의상 등 건강미를 뽐낼 수 있게 준비했다.”(나띠)
이어 “식단을 많이 하지 않는다. 춤을 열심히 연습하고 운동도 병행하면서 몸을 만드는 것 같다. (멤버들끼리는)경쟁보다도 자극인 것 같다.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기간 건강하게 몸을 만들자는 목표로 장기적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 스트레스 받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벨의 아버지는 1990년대 유명 가수 심신이다. 아버지 역시 키스오브라이프의 음악을 좋아한다며 “아버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크셔서 인지도나 그런 부분보다 근본은 음악이라는 생각을 하신다. 본인의 음악 모니터링을 부탁하기도 하신다. 꾸준히 음악활동을 안 보이는 곳에서도 하시고 있고 저에게도 레퍼런스를 많이 보내신다. 피드백을 해주시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악은 좀 더 자세하게는 다시 여쭤봐야겠지만 ‘스웨트’ 잘될 것 같던데?’ 라는 말을 해주셨다. (근데)타율은 안 좋으신 편이다. 음악은 확실히 해석하는 사람 나름이다. 아버지도 확고한 취향이 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어느덧 데뷔 3주년. 키스오브라이프는 쉴새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돌아보며 “정말 뿌듯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3년을 3년 같지 않게 정말 알차게 열심히 보내왔다. (주변에서)3년 밖에 안됐냐고 놀라시더라. 그래서 뿌듯했다. 그만큼 많은 곡들로 많은 활동을 했다는 뜻이지 않나. 가능하게 해준 주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자극이 되는 3주년인 것 같다.”(쥴리)
끝으로 키스오브라이프는 “우리에게 여전사, 건강미, 이런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 또 ‘중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그 당시때보다도 지금 굉장히 감사한 수식어라는 생각이 든다. ‘중소의 기적’이라기 보다 새로운 성과를 내는 그룹이 되고 싶은 것 같다. 새로운 다른 기적을 만들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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