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이민호가 유해진, 박해일과의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이제 어딜 가서 막내 하기 쉽지 않은 나이인데, 이번에 막내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첫 촬영날에 (박해일) 선배님께서 촬영이 없음에도 아침부터 와계신다고 들었다. 분장할 때부터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라며 “더 긴장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첫 테이크 가는 순간 선배님의 목소리가 들리니 몰입이 확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 앞에서 쪼그려 앉아 전화 대사를 해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호는 “한국에서 존경받는 두 선배님과 함께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라며 “작업하면서 인격으로부터 시작된 품격이 좋은 배우를 만드는 거구나를 느꼈다”라고 밝혔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로, 올 추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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