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일은 시구왕'이 베일을 벗는다. 어떤 기상천외한 시구 퍼포먼스가 준비됐을까.
14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연출 이영준, 김준수)은 프로야구 이벤트에서 하나의 문화이자 트렌드로 자리잡은 시구를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이슈로 진화한 시구를 누가 더 멋지게, 스피디하고 창의력 넘치게, 최선을 다해 진정성 있게 하는지 경쟁하는 국내 최초 시구 스타 선발대회이기도 하다. 총 21팀의 뜨거운 대세 스타들이 특별한 시구왕 타이틀에 도전했고, 그 가운데 3팀이 결승에 올라 실시간 V앱 투표를 받기도 했다.
이수근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MC로, 메이저리거 출신의 서재응과 방송인 남희석, 배우 홍수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디자이너 황재근 등 개성 강한 5인방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미선 선수는 오프닝 시구자로 참석한다. 이들과 함께 에이핑크 윤보미, 신수지, 태미, 박철민, 이은결, 전효성, 양정원, 다이아, 우주소녀 성소, 소나무, 유하나, 이천수, 틴탑, 몬스타엑스, 베스티 유지, 서프라이즈 공명&NCT 도영, 김환, 홍윤화, 이진호, 이용진 등이 시구왕 자리를 겨룬다. 출전팀들은 시구 스타가 되기 위해 특별한 코스프레부터 전문가 지도까지 만발의 준비를 거쳤다고 알려져 기대가 더욱 크다.
출연진은 그 자체로 관전 포인트가 된다. 윤보미와 김환 아나운서는 남녀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 신수지와 태미는 과거 백일루전 및 태권 시구로 화제가 됐던 운동선수 출신들이다. 이은결은 세계 최초 디지털 시구에 도전하며, 전효성과 양정원은 잇몸 사건 이후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이천수는 축구복을 입고 시구에 나섰고, 이용진과 이진호는 영화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친형제인 공명과 도영은 생애 첫 동반 예능 출연의 꿈을 이뤘다.
전문적인 지식과 예능적인 재미를 고루 겸비한 이수근, 배성재, 서재응 라인업의 남다른 중계 및 진행도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연진 만으로 화제성을 예감하게 하는 '내일은 시구왕'이 추석 연휴의 시작에 어떤 열기를 몰고 올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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