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사진=윤병찬 기자
차인표/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차인표가 젊은이들을 위한 기회 창출을 위해 고민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길 NOL 씨어터에서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차인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차인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인표는 존 찰스 키팅 역으로, 데뷔 33년 만에 첫 연극에 도전했다. 차인표는 “틀에 박힌 대중 연예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연극은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연예인 활동을 줄이고, 소설도 쓰면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게 됐다. 틀을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 연예인으로서 운 좋게, 저와 아내 신애라가 한평생 잘 살았다. 혜택을 받은 사람이다. 연극하는 젊은이들에게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기회를 창출해주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영어 교사 존 키팅이 입시와 성공만을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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