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문지훈이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공개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제작 싸이더스) 제작보고회가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최국희 감독과 배우 변요한, 노재원,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스윙스)이 참석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
문지훈이 극 중 한 치도 두려움이 없는 잔혹한 무법자 아브라함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판단도 감정도 없이 명령만을 수행하는 아브라함은 스스로 생각하지 않기에 더 두렵고 멈추지 않기에 더 잔인한 인물로, 문지훈은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 감량은 물론 타투, 태닝 등 비주얼적인 변신도 감행했다.
이에 문지훈은 “태닝을 몇개월 동안 엄청 했다”라며 “헤어스타일도 유지해야 하는데 제품을 안 바르고 다니면 바보 같았다. 팬, 친구들은 머리 왜 저렇게 하고 다니냐고 지적하는데 영화 때문에 이러고 있다고 말도 못 하고 항상 놀림 받으면서 지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살도 105kg까지 쪘다가 92~3kg까지 뺐다”라면서도 “촬영 중간에 도로 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최국희 감독은 “화면마다 많이 틀리다”라고 거들어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자 동명의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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