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사진=윤병찬 기자
배우 한소희/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한소희가 원작의 부담을 오히려 잊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제작 앤솔로지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김도영 감독과 배우 최민식, 한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원작이 유명하다 보니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원작을 잊어버리려고 노력했다”라며 “한소희로 생각하는 ‘선우’로 해석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 내 성격과 맞물려지는 점이 생기면서 구체화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촬영 시작점과 끝점 모든 순간에 최민식 선배님이 계셨다. 내색하지 않으시고 한명, 한명 다 챙기셨다. 제 또래라면 선배님과 연기하게 된다고 하면 긴장될 법한데 긴장도 먼저 풀어주셨다”라며 “그런 모습들이 동기 부여됐다”라고 최민식에게 배운 점을 언급했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