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드래곤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드래곤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빅뱅 콘서트에서 포착됐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 콘서트에 아이유 왔다” 등의 목격담과 함께 아이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편안한 반팔티에 캡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빅뱅 콘서트장에 앉아 있다. 아이유가 있는 자리 앞 테이블엔 빅뱅 공식 응원봉인 뱅봉도 놓여 있어 콘서트를 즐길 준비를 마친 아이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평소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음악적인 교류를 하며 오랜 시간 연을 이어왔다.

아이유와 지드래곤은 ‘무한도전’에서 만난 뒤 아이유의 자작곡 ‘팔레트’에서 함께 음악적인 합을 맞췄다. 팔레트에 지드래곤은 랩 피처링을 더했고, 당시 아이유를 응원하는 가사는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거나, 관객으로도 방문하며 훈훈한 가요계 선후배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엔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 지드래곤이 등장해 오랜만에 노래와 토크로 합을 맞춰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의 꾸준한 인연에 더해 이번 아이유의 목격담이 더욱 화제가 된 건 아이유가 지난 7월 배우 이종석과 결별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이유는 지난 7월 이종석과 4년 연애를 마쳤으며, 앓고 있는 이관개방증 악화로 오는 9월 예정됐던 콘서트와 정규 6집 앨범 발매 일정을 조정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 콘서트를 개최해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