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윤 채널
사진=장동윤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장동윤이 동료 배우 김승윤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하자 함께 찍은 사진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이 뒤늦은 화제다.

장동윤은 25일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신부는 동료 배우 김승윤으로 1992년생 장동윤보다 5세 연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장동윤이 감독으로 영화를 연출할 때마다 김승윤은 해당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남다른 연을 이어왔다. 그렇게 합을 맞춘 작품이 영화 ‘내 귀가 되어줘’와 올해 초 공개된 영화 ‘누룩’이다.

당시 장동윤은 작품 홍보 차 포스터 옆에서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알고 보니 예비부부의 사진이라는 점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룩’은 동네의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이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 정식 개봉했고, 장동윤과 김승윤은 나란히 기자간담회 참석은 물론 홍보차 라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게 힘이 돼줬다.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이후 ‘학교 2017’, ‘조선로코 녹두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최근 15년 만에 대학 졸업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승윤은 장동윤과 2019년 함께 출연한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데뷔작이며, 이후 드라마 ‘방법’,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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