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출신 국제변호사 이소은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떻게 우리가 미국에서 보게 됐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이적과 함께 미국 뉴욕 여행 중 가수 이소은과 조우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소은과 오랜만에 만난 정재형은 그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소은은 식당에 의사인 남편과 함께 등장했다.
정재형과 이적은 중학생이던 이소은이 엄마가 된 사실에 놀라며 그간의 묵힌 대화를 이어갔다.
이소은은 가수 후 변호사로 변신한 근황도 전했다. 그는 “공부하고 그걸로 나의 세상을 펼쳐야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 막 하고 있다”며 “요즘엔 법률 미디어 쪽에서 칼럼니스트를 한다. 법에 대한 글을 쓰는데 예를 들어 한국에 있는 저널에 미국의 법에 대해, 헌법이나 대법원에서 일어나는 주요 이슈를 다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도 공개했다. 이소은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가족 뮤지컬을 하나 썼다”며 “아직 진행 중”이라고 전해 그의 행보에 기대를 갖게 했다. 이소은은 이어 “시대가 진짜 많이 바뀌니까 ‘내가 이 길로 가야 돼’ 하면서 무겁게 살 필요가 없더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전을 거듭하는 이소은의 곁엔 그를 묵묵히 응원하는 남편이 있었다. 이소은은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소녀’로 데뷔해 ‘서방님’, ‘닮았잖아’, ‘오래오래’, ‘키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소은은 돌연 유학길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소은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 법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2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러던 중 2016년 미국에서 만난 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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