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유튜브 캡처
한가인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자녀 유튜브 출연 논란에 직접 답했다.

최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가인보다 잘 먹는 ‘맛 표현 천재’ 딸이랑 SNS 핫한 라면 레시피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스티커로 얼굴을 가린 딸과 다양한 라면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딸이 등장하기 전 한가인은 “아이들이 평소 제 영상을 보다가 ‘엄마는 맛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다, 그것밖에 못하냐’는 말을 했다”고 말문을 열며 이번 영상에 아이가 함께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한가인은 최근 연예인 자녀들의 유튜브 출연이 잦은 것에 피로감을 느끼는 반응을 인식하기라도 한 듯,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는 “‘저렇게 얼굴 가릴 거면 뭐 하러 찍냐’는 반응도 있었다”면서 “저는 아이들 얼굴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같이 출연하고 싶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아이가 저한테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하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엄마 나는 언제 출연하냐, 이런 콘텐츠 찍고 싶다’는 요청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가인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가능한 요청이라고 생각한다”며 얼굴 공개 여부를 두고 훗날을 생각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아이들이 나중에 저한테 ‘왜 공개했냐’고 뭐라고 할 수도 있다”며 “영상을 다 지우는 불상사가 생기면 안 되지 않나. 당분간은 얼굴을 조금 가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본인들이 너무 같이 출연하고 싶어 해서 이렇게 같이 촬영하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시청자 반응을 먼저 생각하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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