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튜브 캡처
아이유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3개월만에 유튜브 콘텐츠를 올리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유가 남동생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 채널에 영상이 올라온 건 3개월 전, 출연 드라마 ‘대군부인’ 비하인드 콘텐츠 이후 처음이다.

예고 없이 올라온 영상에 팬들은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별똥별을 처음 본다며 연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별똥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소원’에 대해 말했다.

아이유는 함께 별똥별을 기다리는 동생에게 “네 1번 소원이 뭐냐”고 물었고 아이유의 남동생은 “누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아이유는 재차 소원을 물었고 동생 역시 “아까 말씀드렸다”고 맞받아치며 남다른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결국 아이유는 “별이 이뤄줄 수 있는 소원을 빌어야지. 안 된다”라고 누나의 포스를 뽐냈다. 이후에도 아이유와 남동생은 장난 섞인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아이유는 진지하게 소원을 빌었다. 아이유는 먼저 팬들의 안위를 챙긴 뒤 “노래도 나오는데 잘되게 해주시고, 또 근육도 많이 생기게 해달라”라고 덧붙이더니 “앞서 말한 소원들 모두 이뤄지게 해주시고 그중에서도 제 소원이 (유독 빨리) 이뤄지게 해달라”며 간절함을 더했다.

아이유 유튜브 캡처
아이유 유튜브 캡처

아이유의 이번 소원이 더욱 눈길을 끈 건, 올해 유독 아이유에게 부정적인 이슈가 쏟아져 부침이 컸기 때문이다. 드라마 역사 논란에 이어 공개 연애의 마침표, 그리고 이관개방증 투병으로 인한 콘서트 및 앨범 연기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유는 이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5월 종영을 앞두고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11회 속 왕실 즉위식 장면이 중국식 질서 아래 속국처럼 묘사됐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 논란이 커지자 당시 주연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은 사과했다.

이후 아이유는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배우 이종석과의 결별 소식도 전했으며, 지난해 밝힌 이관개방증이 나아지지 않아 오는 9월 예정됐던 콘서트와 정규 6집 앨범 발매 일정을 조정하게 된 사실 또한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 영상에서 아이유가 신곡 발매를 암시해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그의 무탈한 컴백을 응원하고 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