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사진=윤병찬 기자
배우 김고은/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김고은이 ‘벡델데이 2026’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으로 선정됐다.

벡델데이 2026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연남장에서 열린다.

특히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 3​'가 모두 올해 시리즈 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벡델리안 배우로도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고은은 “좋은 작품과 인물을 만나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이 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어 배우로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제가 함께한 작품들을 좋게 봐주시고 ‘벡델리안’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7회를 맞은 벡델데이는 영화·시리즈를 통해 양성평등과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조명하는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미국 만화가 앨리슨 벡델의 ‘벡델 테스트’를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 환경에 맞게 확장한 7가지 기준을 토대로 매년 영화·시리즈 부문의 ‘벡델초이스 10’을 선정하고, 선정작에 참여한 창작자 가운데 감독·작가·배우·제작자 부문의 벡델리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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