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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즉흥 여행 논란에 휩싸인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또다시 공항에서 포착됐다.

2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 연예인 만났어. 이게 꿈이야 생시야? 촬영 오셨다는데”라는 글과 함께 전현무, 이준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전현무와 이준은 장기간 비행에 조금은 지친 모습이지만 팬을 위해 미소 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에 따르면 두 사람을 만난 곳은 캐나다 캘거리 공항이다. 최근 전현무의 즉흥 여행 논란을 몰랐다고 밝힌 그는 오히려 전현무의 실물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해당 누리꾼은 전현무의 실물에 대해 “눈이 크고 얼굴이 조막만 했다. 성격이 서글서글하니 좋았다. 두 사람 다 왜 연예인인지 알겠더라”라고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이어 “자세히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고, 캐나다 벤프에 가시라고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의 이번 공항 목격담이 더 화제를 모은 이유는 최근 불거진 ‘나 혼자 산다’ 즉흥 여행 에피소드 때문이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케줄에 지친 전현무가 공항에서 즉흥으로 여행지를 골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전현무는 카자흐스탄을 목적지로 정한 뒤, 도착 전에 숙소를 구하고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즉흥 여행의 진수를 보였지만, 방송 후 조작 논란에 휩싸여 제작진과 함께 뭇매를 맞았다.

이에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되었음을 밝힌다”고 덧붙여 일부 협의된 상황임을 시인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