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선배 전지현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앞서 한소희는 프렌치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및 케어링 ‘2026 우먼 인 모션 어워즈(Women in Motion Award)’에 참석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우연히 마주친 전지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한소희는 “올해 칸에 ‘군체’팀과 ‘호프’팀이 왔는데 제 작품은 아니지만 한국 콘텐츠가 칸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자랑스럽고 기뻤다”라며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에 가는데 ‘군체’팀은 인터뷰를 위해 나가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전지현 선배님이 서 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사람이 아니고 여신이더라. 인사는 일단 드렸는데 그런 의미에서 다음에 인간적으로 말을 한번 섞고 싶다. 33년 만에 전지현 선배님을 생전 처음 봤는데 충격적이었다”라며 “어릴 때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를 계속 돌려볼 정도로 너무 좋아했다. 근데 전지현 선배님이 내 앞에 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소희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정말 잘해서 같은 작품에서 꼭 뵈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자신 역시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여신이라고 해주시면 감사한 일이지만, 나는 특이하게 생긴 것”이라며 “전지현 선배님을 실제로 보면 좋겠다. 꼭 작품으로 만나고 싶은 바람이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한소희가 워커홀릭 CEO ‘선우’로 열연한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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