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배우 부부로 사는 행복에 대해 전했다.
배우 기태영은 최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서 헤럴드POP과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제작 큰손엔터테인먼트) 홍보 인터뷰를 갖고 아내 유진과 배우 부부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오히려 좋은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날 기태영은 아내 유진과 서로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냐는 물음에 “서로 터치는 안하는데 아무래도 영향은 받는다”며 “작품 시나리오를 같이 읽어보고, 결정하는 부부도 있다고 하는데 우린 그 정도는 아니고 이런 역할이고 내용이라고 말해주면 ‘그럼 재밌겠네’ 정도다”고 답했다.
이어 기태영은 “연기적인 것도 그렇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 이건 이렇게 했으면 좋았겠다고 서로 모니터도 해주는 편이다”고 유진과 연기에 있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 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기태영은 “서로 이해해줄 수 있다는 것, 이해 폭이 넓다는 게 좋다”며 “서로 일에 대해 잘 아니까 이해할 수 있는 게 더 크다. 우리 부부도 서로 그런 이야기를 한다. 같은 직업을 갖고 있어서 좋다고 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태영은 “아직까진 아내와 같이 배우로 사는 것에 대해 후회도 없고, 결혼을 해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부분을 발견 못했다”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한강블루스'는 한강 물에 빠져든 초보 사제가 자신을 구해준 노숙자들의 생활에 동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등의 각본을 쓴 이무영 감독 신작으로 봉만대 감독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기태영 김정석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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