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세끼가족’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전파를 탔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에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총정리한 감독판이 공개됐다.
감독판이었던 만큼 그간의 일상들을 몇 가지 주제로 나누어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상황들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삼시세끼-고창편’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다뤄졌던 주제들은 차승원의 요리와 드라이브, 문학모임, 아르바이트 등이었다.
이번 고창편에선 썬더버드라는 별명을 지어준 트럭과 오토바이가 있었기에 집을 떠나 다른 곳에서 피서도 할 수 있었다. 특히 썬더버드 트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촬영날 멤버들을 무더위로부터 피신할 수 있도록 한 유일한 에어컨기능을 가진 물건이었다. 멤버들은 이를 노리고 일부러 썬더버드를 타고 산책을 다녀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르바이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주제였다. 직접 잡은 생선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만재도 생활과는 달리 고창에서는 다른 밭을 찾아가 일손을 돕는 대신 생활비를 벌었다. 돈을 번 멤버들은 읍내로 나가 먹고 싶은 재료들을 고를 수 있었다. 재료가 다양해지자 차승원의 요리실력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았다.
차승원은 늘 맛깔스러운 요리를 만들면서 멤버들에게 훌륭한 식사를 제공했다. 그 가운데 모든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리는 닭곰탕이었다. 일반적 맑은 국물의 닭곰탕과는 달리 차승원이 만든 닭곰탕은 맑은 국물에 양념을 한 닭고기 고명을 얹어서 먹는 요리였다. 모든 멤버들은 차승원의 닭곰탕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새로운 맛이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특히 남주혁은 “엄마가 방송을 보시고 묘한 경쟁심을 보이신다”면서 “닭곰탕을 똑같이 해주셨는데 차승원 선배님의 닭곰탕이 더 맛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책 없는 문학모임 또한 재미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하루를 마치고 잠들기 전 책은 없지만, '문학모임'이라는 이름 아래 돈독하게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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