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티파니가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에게 보인 배려심이 최근 논란에 휩싸인 박위의 과거 발언과 비교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원샷한솔은 자신의 채널에 “토리네로 찾아와 주신 귀하신 손님”이라며 티파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나자마자 팔꿈치를 잡게 해주시며 시각장애인 안내보행을 알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눈이 안 보이기 전부터 얼굴을 알고 있었던 티파니 님께 현재의 얼굴을 여쭤봤더니 더 예뻐지셨다고 하더라구요?ㅎㅎ”라고 전했다.
원샷한솔의 말에 따르면 티파니가 시각장애인 안내보행을 미리 숙지한 뒤 촬영에 임했던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쁜 사람들의 만남이다”, “티파니 님이 성격이 좋으시고 유쾌하신 듯”, “티파니 마음이 진짜 곱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거리낌없이 팔을 내밀며 도움을 준 티파티의 행동은 과거 박위가 원샷한솔에게 보였던 태도와 비교됐다.
지난 2023년 원샷한솔은 박위와 글램핑을 하며 고기를 구웠다. 그는 박위를 돕기 위해 직접 휠체어를 밀었다. 이에 박위는 “안 보이는 데 이게 가능하냐. 여기서 너 확인할 거다”라고 했고, 원샷한솔이 다른 방향으로 휠체어를 끌자 “어 맞아. 안 보이는 거 맞다”며 무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기를 구우며 서툰 가위질을 보인 원샷한솔에게 박위는 “내가 진짜 인정한다. 주작 아닌 거 인정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쌈을 싸는 모습을 보고는 “너 진짜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친한 사이에 충분히 건넬 수 있는 농담으로 볼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에게 하는 적절한 언행이 아니라며 지적했다.
원샷한솔에게 보인 두 사람의 태도가 극명히 대비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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