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유튜버 박위의 KTX 낙상 CCTV 공개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아내인 송지은이 출연한 방송의 댓글창이 결국 닫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서 송지은은 주영훈, 이정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진성애 권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성애 권사는 뇌종양으로 일찍 하늘나라에 간 아들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지은 역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참 너무 꺼내기 어려운 말이었을 텐데 이렇게 많은 분들을 위해서 삶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며, “한 생명의 발걸음이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가정의 삶에, 누군가의 삶에 예수님의 향기를 남기고 가는 발자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박위를 언급하는 등 영상과는 무관한 댓글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에 제작진은 댓글장을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휠체어를 탄 박위가 KTX에서 하차하던 중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고, 그는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박위는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과거 행적이 계속해서 밝혀지며 여전히 후폭풍이 일고 있다. 그는 약 3주째 침묵을 이어가며 활동을 중지한 상태다.
박위의 논란이 아내인 송지은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상황에서 두 사람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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