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 출연 중인 배우 장성범이 자필로 쓴 유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성범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서’라고 적힌 긴 글을 올렸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께”로 시작하는 본문은 무거운 내용을 짐작게 했으나, 이후 “다행히도 이건 훈련 상황입니다”라는 말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해당 편지는 장성범이 출연 중인 ‘신병4: 사보타주’ 촬영을 위한 소품으로 장성범은 SNS 본문에 “유서 아니에요! 놀라셨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성범은 이어 “모두들 드라마는 잘 보고 계실까요? 드라마를 시청하다 문득 기억이 나 휴대폰 갤러리를 뒤져보다 ‘신병4’ 촬영 중 소품으로 썼던 편지를 찾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진짜가 아닌 걸 알면서도 쓰다 보니 집중하여 편지 작성에 몰입해 버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라며 “여러분들은 복무 중 이 같은 유서 작성을 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찌나 마음이 무겁던지.. 그래도 촬영 중 참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그러나 그의 의도와 달리 팬들은 크게 놀라, 다소 섣부른 판단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장성범은 2022년부터 ‘신병’ 시리즈에서 김동우 역으로 활약 중이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신병’ 시리즈는 새 시즌을 거듭할수록 인기가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 ‘신병4’는 종영을 단 4회 앞두고 전국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9월 2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3주 연속 2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K-밀리터리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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