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지연수가 아들을 홀로 양육하며 겪는 경제적 부담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구독자 사연 [면접교섭권]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수는 초등학생 아들을 혼자 키우는 30대 구독자가 돈 때문에 학원을 망설인다는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지연수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많이 나가게 되고, 하고 싶은 게 더 늘어난다”며 한숨을 쉬었다.
지연수는 자신을 위한 소비를 줄이고, 아들을 위해 돈을 쓴다고 밝혔다. 그는 “주말에 특별 활동하는 돈을 따지면 한 달에 들어가는 돈이 못해도 30만 원이 넘는다”며 “내가 물욕이 없어서 안 사는 게 아니라 아까워서 못 사는 거다. 음식도 ‘어차피 아는 맛’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하고 싶은 거는 당연히 안 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게 다 돈으로 이어진다. 그걸 아껴서 아이한테 쓰는 게 엄마들은 당연한 게 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imdayo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