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유튜브 캡처
지연수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지연수가 아들 민수를 모르고 혼낸 일을 자책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성교육 1타 강사 이시훈 강사님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아들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던 일이 있다. 8살 때까지 속옷에 소변을 묻혀 왔다. ‘도대체 네가 몇 살인데 아직도 실례하냐’고 말했다. 밤에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 학교만 갔다 오면 자꾸 그러더라”라고 했다.

이어 “되게 화를 많이 냈다”며 “친척이 다 같이 있다가 민수가 또 속옷에 실수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라고 했더니, 친척이 같은 남자라 무엇이 문제인지 바로 알아채더라. 올바르게 소변 보는 방법을 몰랐고,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었던 거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화냈다. ‘엄마가 진짜 미안해. 몰랐어’라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시훈 강사는 “같이 옆에서 소변 보는 걸 봐줄 아빠가 있었다면 지도하는 게 좋았겠지만, 아빠가 같이 가줘도 다 튀는 경우도 많다. 핸디캡이었던 건 맞는데, 혼자라서 모자랐다고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