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불후의 명곡’ 우승 소원을 이뤘다.
우디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작곡가 박근태 편에 출연해 가수 보라와 함께 조PD·인순이의 ‘친구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우디는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유독 여유로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간 솔로 가수라서 홀로 앉아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든든한 지원군이 함께였기 때문.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우디는 “보라도 있고, 뒤에 또 엄청난 무기가 있으니 인생 첫 트로피를 만져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HYNN(박혜원)을 향해 “너무 좋아하지만 지고 싶지 않다”며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허스키하고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시작한 우디는 인순이의 파트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보라의 랩은 그의 보컬에 힘을 더했다.
그러던 중, 그가 자신 있던 이유 최종병기 ‘인순이’가 등장했다. 우디는 무대를 마친 뒤 “이기고 지는 걸 떠나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디의 무대에 박근태 작곡가는 “젊은 피의 신선함과 새로움이 더해진 음악에 인순이가 노련함으로 정점을 찍었다. 색다르고 신나는 음악이 나왔다. 너무 좋게 봤다”고 칭찬했다.
자신의 바람대로 우디는 연승을 거두며 작곡가 박근태 편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우디는 최근 보라와 함께 신곡 ‘마침표’를 발매했다. 우디는 오는 11월 6일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2026 골든문 콘서트 in 도쿄 <BY YOUR SIDE(바이 유어 사이드)>’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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