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유정의 출신을 알게된 곽동연의 고민에 빠진 모습이 엿보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아홉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김병연(곽동연 분)이 홍라온(김유정 분)이 홍경래의 유일한 여식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영(박보검 분)이 대대적인 민란을 일으킨 홍경래의 여식을 찾는 가운데, 라온이 그 당사자임을 알게된 후 고민에 빠진 것.
병연은 취침에 들기 위해 누운 라온에게 내관이 되기 전에 무엇을 하고 살았냐고 묻는다. 그녀는 사당패에 있었다고 재차 말한다.
그녀의 태생을 알고 있는 병연이 더욱 어릴 때의 이야기를 묻자, 쓸쓸한 눈빛으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언급하며 "기억 속에 어머니가 전부입니다"라고 답한다.
병연은 그녀에게 "아직도 궐이 좋으냐"고 묻지만, 답을 찾지 못한 라온은 복잡한 눈빛을 빛낸다. 결국 라온은 이튿날 장내관(이준혁 분)을 찾아가 동궁전에 발을 들이고 싶지 않다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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