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걸스피릿 12명의 멤버 가운데 최종 TOP4가 결정됐다.

지난 20일 JTBC를 통해 방송된 '걸스피릿'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누군가를 위한 헌정곡 '땡큐송'을 주제로 공연을 펼치는 B조의 모습이 펼쳐졌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스피카 김보형은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하며 안재욱의 '친구'를 선곡했다. 그녀는 이 곡의 원곡을 만든 중국에서 편곡을 진행하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선보였다. 김보형의 무대가 끝나고 오구루 이지혜는 "김보형은 우리와 함께 있어야 할 것 같다"라며 그녀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어 에이프릴 진솔은 그동안 함께한 걸스피릿 멤버들을 위한 땡큐송으로 김동률의 '감사'를 선택했다. 이날 그녀의 무대에서 V.O.S '최현준'이 지원사격하며 애절한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향한 땡큐송으로 빅뱅의 'BAE BAE'를 선보였다. 그녀의 무대를 보고 호평 가운데 오구루 장우혁은 "조금 루즈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너무 밀렸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다음으로 무대를 이어간 라붐 소연은 어머니를 향한 땡큐송으로 캘리클락슨의 'A Moment Like This'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더 레이'가 지원사격으로 무대에 올라 그녀의 무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여섯번째로 피에스타 혜미가 나와 고민을 쏟아낼 만큼 우정을 이어오는 친구를 향한 땡큐송으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택했다. 그녀는 정승환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친구는 혜미에게 장기를 보여달라는 제의에 장우혁의 '옷걸이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성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베스티 유지는 스스로에게 불러줄 땡큐송으로 GOD의 '길'을 선곡했다. 사전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이 노래를 듣고 받은 감정을 담아내겠다"라며 무대에 올랐다.

모든 무대를 마치고 오늘 무대의 TOP3로 1위 김보형, 2위 유지, 3위 소연이 선정됐다. 이어 최종파이널 무대에 오를 멤버로 A조 1위 케이, 2위 승희와 B조 1위 유지, 2위 김보형까지 총 4명의 TOP4가 확정됐다. 하지만 선정 이후 MC 조세호와 김성규는 "와일드카드로 TOP5가 결승에 오른다"라고 전달해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