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아수라', 개봉 첫날 압도적으로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는 47만6,51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1,358명이며 1,262개의 스크린에서 5,732번 상영됐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특히 '아수라'는 살인과 자해공갈 등 수위 높은 장면이 많이 등장해, 개봉 전부터 '센 영화'로 입소문을 탔다. 일찍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이유다.
하지만 '아수라'는 19세 이상 관람 가능이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과연 '아수라'가 청불등급 1위 '내부자들'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8만933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4,142명이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장기집권을 이어갔던 '밀정'은 4만2,841명을 기록하며 3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706만8,5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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