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혼인신고서를 발견했다.

지난 21일 채널A를 통해 방송된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이하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김동현 부자, 이창훈·김미정 부부, 김흥국·김주현 부녀의 이야기가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에게 공황장애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음을 말하며 이를 거의 극복하고 있음을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김동현의 주민등록증 발급에 맞춰 김구라 역시 새로 신규발급을 하기 위해 증명사진을 찍으러 갔다.

사진을 찍은 후 김구라는 김동현에게 "지갑 줘봐"라며 불시에 지갑 검문을 실시했다. 이에 김동현이 숨겨둔 혼인신고서를 발견하고 김구라는 "여자 친구랑? 혼인신고를 했어?"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김동현은 여지친구에게 이벤트를 해주며 작성했다고 고백하며 걱정하는 김구라를 향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안심시켰다. 이어 두 사람은 주민등록증을 위해 담당기관을 방문했다.

이어 이창훈과 김미정 부부는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과 현실의 쓴 맛을 경험하며 300평 주택의 대청소를 시작했다. 특히 아내 김미정은 남편 이창훈의 화장실을 청소할 때 살균기를 동원하기도 했다. 이에 인터뷰를 통해 이창훈은 "내 화장실 갈 때 아내가 마스크를 쓰기도 한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그동안 키워온 농작물의 잡초 제거에 나선 이창훈은 아내 김미정과 농사일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창훈은 계속 농사할 것을 말하는 아내를 향해 끝내 "농사 얘기하지 말라고"라며 울컥하기도 했다. 또한 이사에 대해 언급하는 아내를 향해 딸 이효주의 아토피를 언급하며 전원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말했다.

이어 김흥국 부녀는 지난주 딸 김주현의 적성검사를 마치고 중국집으로 향했다. 짜장면을 먹던 중 침묵을 깬 딸 김주현은 "오늘 검사 어땠어?"라고 아빠 김흥국을 향해 물었다. 이에 김흥국은 "주현이에게 잘해야겠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현은 "나말고 엄마"라고 대답하며 아빠 김흥국을 향해 엄마에게 잘해줄 것을 말하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김흥국은 아내의 리즈시절을 보며 김흥국식 위로를 이어갔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은 "이제 가족들에게 남은 세월을 투자하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흥국은 곧장 아내와 딸을 데리고 꽃게를 먹으러 나섰다. 이날 김흥국은 꽃게 먹방을 선보이다가 화장실을 찾으며 일어나더니 딸 김주현과 함께 미리 준비해 온 케이크를 들고와 아내를 감동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