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도은의 슈퍼갑질이 시작했다.

2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는 슈퍼갑질을 하기 시작하는 종금(이도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금이는 자신과 함께 종노릇을 하던 하인들에게 구하기 힘든 음식을 구해오라고 했다. 금귤과 타락을 구해오라는 말에 하인들은 울상을 했지만 종금이는 태중에 있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아이를 핑계삼아 이들을 못살게 굴었다.

급기야 종금이는 금귤을 구하지 못해 유자로 대체해 가져온 상을 물렸다. 상을 들고 나오는 순금이를 본 운신혜(김수연 분)는 이게 무슨 상이냐고 물었다. 뒤늦게 윤원형의 아이를 종금이가 수태한 것을 안 그녀는 충격에 빠졌다.

지나다 이 광경을 본 정난정(박주미 분)은 곧장 종금이의 방을 찾았다. 자신을 동급에 두고 ‘첩’을 운운하는 종금이의 모습에 정난정은 역정을 내며 지금껏 윤원형의 아이를 수태한 이들이 많았음에도 다 어찌되었는지 생각해보라며 압박을 가했다. 종금이는 그제야 정난정의 본색을 기억해내며 두려움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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