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코요태의 노래로 스튜디오가 흥으로 가득찬 가운데 전인권의 노래로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에서 윤도현의 왕좌를 놓고 전인권과 코요태의 판듀찾기가 선보였다. 코요태는 예능신 김종민이 있는 만큼 남다른 토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종민은 "신지가 없었으면 코요태가 있지도 못했다" 말하며 19년 세월 동안 변함없이 '코요태'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신지는 "18살에 데뷔했다. 지금 36살이 되었다" 말하며 그간의 변화를 알리자 김종민은 "나이가 두 배가 되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요태를 지킨 신지의 초고음 가창력에 MC 전현무는 "김종민씨도 잘한다. 신지씨한테 가려져 있어서 그런다. 신지씨의 초고음을 원키로 부를 수 있는 실력자다" 밝히며 분위기를 이끌자 김종민은 신지의 노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떨떨한 모습으로 도전한 가운데 김종민은 "이거 무리다" 말한 가운데 윤도현과 김창렬이 신지의 초고음에 도전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남다른 신경전을 선보였다.

코요태의 판듀 최종 후보들이 끼를 발산하는 가운데 객석도 하나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DJ DOC는 코요태의 최종 후보인 '서울대 덤앤더머'를 보며 "우리 과다.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와 함께 해야 한다. 왜 거기에 지원했나" 말하며 코요태의 후보자를 욕심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코요태는 '신입사원'을 뽑아 파이널전에 신지와의 듀엣 무대로 색다른 '비몽'을 예고했다.

이어 전인권이 등장하자 왕좌에 있던 윤도현과 후배 가수들이 모두 기립하며 선배 전인권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인권은 "이기고 싶다" 우승에 대해 욕심을 내자 윤도현은 "이기면 저야 좋죠" 되받아 치는 모습을 보이며 락커의 자존심 싸움을 내비쳤다.

전인권은 "재 원래 저렇다" 너스레로 분위기를 이은 가운데 '걱정말아요 그대'가 오디션 곡으로 선정되며 전국민의 위로곡임을 증명했다. 나이 불문 오디션 도전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전인권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노래를 불러라" 조언하는 모습을 보여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전인권의 판듀 최종 후보로 '용감한 조세호','두 얼굴의 전교수', '송도 푸드트럭'이 뽑히며 다시 한 번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1:3 랜덤 대결을 선보였다. 세 후보자가 노래를 부르자 말미에는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하나되어 래를 부르며 '떼창'을 선보였다.

전인권의 노래로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에 "예선전에 '떼창'은 처음인 것 같다" 말하며 전인권의 힘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모습을 보였다. 전인권은 결국 청춘의 한을 노래한 '송도 푸드트럭'을 선택하며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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