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방송보다 재미있는 근황토크가 그려졌다.
3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극과극 운명투표 ‘꽃놀이패’ DAY1(Trip pr Trap)의 진행과정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실시간 투표에서 두터운 팬덤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강승윤에게 꽃길로 누구를 데려갈지 계속해서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누군지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저는 마음이 정해져있다”며 “나중에 우리가 꽃길이 되면 알게 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음악적으로 교감이 있는 사람이냐고 묻자 강승윤은 “있습니다”라고 해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이재진과 은지원에 무게를 두는 눈치였다.
채팅창에 위너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질문이 쇄도하자 젝스키스에 대한 질문도 잇따랐다. 언제쯤 신보가 나오냐는 젝키팬의 질문에 은지원은 “저희도 피나는 노력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준비가 완료되는 데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강승윤은 이에 “젝키 형들 녹음하시는 거 보고 있는데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서장훈과 안정환 역시 젝스키스의 앨범을 미리 들어본 듯 “큰 일이 날 것 같다, 대박예감” “처음 들었는데 따라 부르게 되더라”며 응원했다.
정규방송으로 SBS를 통해 ‘꽃놀이패’가 시청자들의 만난 이후 뒷이야기도 전해졌다. 유병재는 이재진과 어색한 사이라는 지적에 “안 언색하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이재진이 장난스럽게 이를 부정하자 유병재는 “저희 저번 촬영하고 올라가면서 형한테 문자가 왔어요, 1층에서 커피나 한잔 마시자고”라며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1층 공원 벤치에서 ‘저 왔습니다’ 했더니 계속 앉아계시더라, 카페를 안 가길래 봤더니 텀블러에 자기 커피만 가져 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이 이에 “한모금도 안주고?”라고 묻자 유병재는 “한모금도 안주고”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4차원 캐릭터 이재진의 엉뚱한 면모를 재확인 시켰다.
이날 운명투표는 평창 대표 먹거리 극과 극을 주제로 했다. 꽃길팀에게는 송어회와 복분자주, 흙김팀에게는 먹태와 옥수수 동동주가 제공됐다. 고음이 가장 높게 올라갈 것 같은 멤버에게 투표하는 실시간 방송에 출연자들은 저마다 야밤에 목청껏 고성을 내질렀다. 투표 결과 1위 는 은지원이 차지하며 함께 꽃길을 걸을 멤버를 선택할 선택권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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