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각 국의 성인 기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 가운데 MC 그리가 출연하며 유명인의 아들로서의 삶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MC 그리가 출연하며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안건을 내며 토론이 이뤄지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의 닉은 "어릴 때 많은 상상력을 키운다. 어린 시절은 빨리 지나간다. 어른이 되면 얼마나 힘든데" 말하며 MC그리의 안에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마크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건 나쁜게 아니다" 말하며 만 19세 성인을 앞둔 MC 그리의 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성인 기준에 대해 다른 각 국의 사례를 밝히며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중국의 왕심린은 "법적 기준 보다 사회적 기준이 더 높다. 대학교를 다 졸업할 때까지는 부모의 도움을 받는다" 말하며 중국 '소황제' 문화에 대해 알렸다. 캐나다의 기욤은 "사회적 기준이 훨씬 낮다. 운전 면허증을 딸 수 있는게 16세다.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 15세 때 부터 아르바이트를 한다" 말하며 다른 문화를 알렸다.

MC 그리는 "아버지의 경제적 도움을 받는 것에 어릴 때 일조했다. 지금 나도 활동중이다" 말하며 아버지의 도움을 받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그리는 아버지가 유명인이라는 것에 "사실 조심스럽다. 내가 실수하면 아버지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말하며 유명인의 자녀로서의 애환을 토로했다.

미국의 마크는 "오바마 대통령의 딸 사진이 논란이 된 적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고 마리화나 의혹이 제기 되었다. 일반인에게는 적용이 높지 않지만 대통령 딸이라는 것에 논란이 되고 있다" 말하며 유명인의 자녀로서의 애환을 밝혔다.

멕시코의 크리스티안은 "마피아의 아이들이 SNS에서 부를 과시하고 있다" 말하며 전세계적으로 금수저 논란이 되고 있는 SNS에 대해 이야기를 이끌었다. 마크는 "부를 과시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계정도 생겼다" 알리며 잘못된 SNS 활용에 대해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그리의 안에 대해 김구라가 영상 편지로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김구라는 "아들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돈 벌면 차 바꿔준다고 하더라. 아직까지는 내 카드 쓰고 있다" 마무리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