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캡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이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위 싸움이 치열해 눈길을 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3회는 전국기준 1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12회가 기록한 20.1%에 비해 1.6%P 하락한 수치. 그럼에도 불구,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독보적인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캡쳐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캡쳐

2위 싸움은 꽤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막상막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 공교롭게도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두 드라마들의 시청률은 7.9%로 동률이었다. 그래도 더 기쁜 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였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지난 방송분 8.4%에 비해 0.5%P 하락했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5%에 비해 0.4%P 상승했기 때문. 이로써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랜만에 단독 꼴찌에서 벗어나게 됐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쳐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쳐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막바지에 접어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중 어떤 드라마가 '구르미 그린 달빛' 퇴장 후 빛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직 두 편의 드라마는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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