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MBC 측이 오지은이 하차한 ‘불어라 미풍아’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전 “오지은은 지난달 26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배우의 강한 의지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하고자 했으나, 부득이하게도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고 제작진과의 충분한 협의 끝에 중도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지은은 촬영을 이어가고자 했으나 수술을 하게 될 경우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결국 10월 1일 스케줄을 끝으로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오지은의 출연 분량은 10월 3일 방송된 12회가 끝이다.
이와 관련 MBC 측은 “오지은 씨 후임 배우를 섭외할지, 역할 자체가 없어질지 아직 논의 중이다”며 “일정이 촉박해서 여러 방향을 포괄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즉,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내용이 없다는 설명. 오지은이 맡고 있던 박신애 역이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역할 중 하나였던 만큼, 제작진의 고민도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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