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큐피드'를 제외하고 얼굴이 공개된 일곱 출연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MBC을 통해 방영된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DMC 페스티벌의 특별 방송으로 꾸며진 가운데, 총 여덟 명의 복면 가수가 등장한 가운데, 다나·윤하·KCM·이재은·이지훈·현진영·임정희의 복면 뒤 모습이 드러난 가운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심장어택 큐피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라운드 첫 번째 조에서 '큐피드'와 함께 무대를 선 다나는 태티서의 '트윙클'로 아쉬운 독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생방송인 탓에 머리를 정리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수줍은 듯한 미소로 무대를 끝냈다. 이에 신봉선은 상큼함이 온전히 묻어나는 무대였다며 찬사를 건넸다.
큰 웃음을 준 복면 가수는 '관절 팔팔 아기사슴'으로 등장한 현진영이었다. 그는 특유의 장난스러운 움직임으로 개그맨이 아니냐는 추측을 받기도 했다. 복면을 벗고 난 후 무대에 다시 오른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고정 멤버의 공석을 노리는 듯한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큰 반전이었다는 반응을 얻은 출연진은 배우 이재은으로, 복면을 벗는 독무대에서 펼친 이선희의 '인연'은 국악버전의 풍성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전 출연진 가운데 가장 우승에 대한 의욕을 보인 KCM은 라이브에 임하는 긴장감을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원래 10시간 녹화인데 2-3시간 만에 마쳐야했으니 힘들었을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마지막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 '백작'과 '포기금지'의 정체는 각각 이지훈, 임정희였다. 이지훈은 뮤지컬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복면가왕'에 대한 훈훈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정희 역시 목표였던 3라운드에 오른 것에 대한 기쁜 소감과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한편, 이번 '복면가왕'의 특별한 드레스 코드는 출연진은 물론, 모든 관객 역시 복면(마스크)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관객들은 개별적으로 준비한 복면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현장감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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