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사진=이지숙 기자
배우 손예진/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부산, 이소담 기자]손예진이 여배우의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손예진은 8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 더 보이는 인터뷰’에서 여배우의 일상에 대해 묻자 “여배우라고 해서 이럴 것 같다 저럴 것 같다는 생각이 있을 텐데 정말 똑같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손예진은 “평소엔 잠옷도 입지만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에 누워있거나, TV도 보고 밥도 먹고 그러면서 지낸다. 걷는 걸 좋아하거나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집에서 그냥 있는 게 제일 편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손예진은 “여배우들과도 친한데 각자 집에서 자주 놀곤 한다. 송윤아 언니의 경우 결혼도 했고 아이들도 있으니까 집에 놀러가면 요리를 해준다. 원래 요리를 못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잘하게 됐단다. 항상 푸짐하게 요리를 해주는데, 바쁜 와중에도 만들어준 요리를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 그렇게 수다도 떨고 지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올해 영화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로 연기력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퀸이자 연기파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2001년 데뷔와 함께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여름향기’ ‘연애시대’ ‘상어’,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외출’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백야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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