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박해일 / 이지숙 기자
배우 손예진, 박해일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부산, 성선해 기자] 배우 박해일이 파트너 손예진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관객과의 대화(GV)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CGV센텀시티 5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해일은 손예진과의 호흡에 대해 "참 단단한 배우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손예진이 덕혜옹주를 연기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았을 거다. 정적인 부분도 많은 영화다"라고 했다.

이어 "근데 옆에서 손예진을 지켜봤는데 정말 단단하게 이겨내더라. 어쩌면 나보다 더 그런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손예진은 "김장한(박해일)과의 멜로는 애정과 연민이 합쳐진 것이었다. 실제 이야기이기도 해서 감정을 주기에 어려움도 있었다. 그걸 아슬아슬하게 잡아갔다"라며 계산한 지점도 있다고 했다.

지난 8월 3일 개봉한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손예진/아역 김소현)의 이야기를 그렸다. 누적 관객 수 560만명을 기록하며 손예진의 또다른 대표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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