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섹션TV연예통신'의 리포터 박슬기가 배우 주진모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 박슬기는 최근 법정 로맨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진모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주진모를 만난 박슬기는 "역대급 비주얼의 드라마가 찾아왔다. 요즘 주변 반응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주진모는 "한동안 활동없이 조용히 지내다가 요즘 식당을 가면 많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슬기는 "주진모하면 무거운 목소리와 카리스마 있는 얼굴이 특징인데, 이번캐릭터는 다른 작품 속 캐릭터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주진모는 "이제 그런 거 그만 해야하지 않겠냐. 나도 너무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주진모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장동건의 집이 저와 2~3분 거리에 있었는데 그의 결혼과 동시에 제가 외톨이가 됐다. 전화도 안 받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주진모는 "지금은 문자로 이야기한다. 장동건이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맛집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가끔 고소영의 부재시에는 "맥주 한 잔할 시간이 3시간 정도 있다"며 연락이 오곤 한다"고 전했다. 주진모는 함께 연기하고 있는 최지우에 대해 "지치지 않는 것이 놀랍다. 저는 촬영하느라 이틀밤을 새고 얼굴이 축 처지고 환자의 얼굴이 되어 있었는데, 최지우는 저보다 하루 더 밤을 새고도 얼굴에 광택이 나더라"고 말했다. 또한 주진모는 이준에 대해 "이준을 처음 봤을 때는 상대적으로 내가 더 돋보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하지만 이준은 볼 수록 매력이 있고, 질리지가 않더라. 반면 내 얼굴은 질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주진모는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사건들이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소재의 사건들이다. 사건들의 겉과 속을 모두 다루기 때문에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다 갖췄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MBC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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