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8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시간이 멈춘 항동 철길로 향한 투샘의 서울 여행기가 그려진 가운데 다음주 예고가 함께 공개됐다.
이날 앞서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서울 투어를 떠났고 샘 해밍턴은 오취리를 향해 "개성 안 가봤냐. 개성은 북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남은 땅끝이고 개성은 북한이다"라고 강조했다. 샘 오취리는 "나는 이런 곳에 와서 시를 한 번 써보고 싶다"라고 덧붙였고 샘 해밍턴은 "시를 쓸 때 나는 잠깐 쉬겠다"라고 아재개그를 선보여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후 샘 오취리가 직접 쓴 자작시를 발표했고 샘해밍턴은 "다시 한 번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종로에 위치한 익선동으로 향했고 "북촌과 서촌은 많이 알고있지 않냐. 익선동 한옥마을도 있더라"라고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했다.
세월을 머금은 익선동 한옥마을로 향한 투샘의 모습에 MC들은 "종로3가에 있는 것이냐"라며 놀라워했다. 한옥의 고즈넉함과 세월의 옛스러움이 건물 곳곳에 녹아있는 한옥의 모습에 투샘은 "우리가 아는 기본적은 서울하고 워낙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샘 오취리는 "긴 건물들이 있는 그 사이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그래서 약간 숨어있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샘 해밍턴은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 사람들이 모두 살고있다"라며 조언했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모습에 샘 해밍턴은 "나는 이런 동네에서 살고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자신의 최고 안주로 먹태를 꼽았고 샘 오취리는 처음 맛보는 먹태의 맛에 "고기가 원래 이렇게 딱딱하냐"라며 제작진을 향해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샘 해밍턴은 "8년 정도 됐으면 이정도는 먹어야 한다"라며 서울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나 됐냐며 오취리를 향해 서울 생활 선배로서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먹태의 참맛을 깨우친 투샘은 "이상하게 분위기가 좋으니까"라며 "남들에게 알려주기 아까울 정도다"라며 자신들 만의 비밀 장소를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음식값 지불을 위한 게임에서 샘 해밍턴이 승리했고 MC들은 "동네에 똑똑하지 않은 형들"이라며 두 사람의 게임 모습을 묘사해 폭소를 안겼다.
샘 오취리는 또한 샘 해밍턴과 함께 저렴한 값의 한식당으로 들어섰고 "옛날 식당에 와서 비빔밥을 먹으면 제대로 된 한식을 먹는 기분이다"라며 비빔밥을 크게 떠 폭풍 먹방했다. 샘 해밍턴은 "엄마 손맛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다음주 돌아온 MC 특집에서는 김숙과 산이가 떠난 전라도, 경상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하늘과 땅을 오가는 여행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두 MC들의 여행기가 궁금증을 높였으며 또한 두 사람의 여행 메이트로 함께하게 된 인물이 누가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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