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웬만한 미녀대회 부럽지 않은 계보가 있다.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의 진행자 하나언니로 활동한 스타들이다. 1대 신혜원부터 22대 주소영까지 총 20여 명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 하나언니 출신 배우들을 모았다.
◆ 오영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은 제8대 하나언니다. 그는 지난 1989년 6월부터 1991년 9월까지 'TV 유치원 하나둘셋'을 이끌었다. 이후 1997년 4월 KBS에서 퇴사한 그는 배우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아내의 유혹' '어머님은 내 며느리'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 이현경
이현경은 제13대 하나언니다. 지난 199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한 그는 이듬해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6년 11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하나언니로 활동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TV 유치원 하나둘셋' 8000회 특집에서 "편한 언니 같은 느낌 때문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 이인혜
'엄친딸'로 잘 알려진 이인혜 역시 하나언니 출신이다. 그는 1999년 4월부터 2000년 4월까지 1년간 'TV 유치원 하나둘셋'을 진행했다. 이후 이인혜는 지난 2005년과 2009년 'TV 유치원' 7000회와 8000회에 모두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 유소영
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은 본명 주소영으로 'TV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했었다. 그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하나언니로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유소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칭얼거리는 아이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하는, 다소 시크한 하나언니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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