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솔비가 회가 거듭될수록 진정한 해군으로 거듭나며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해군 부사관 특집’에서 솔비는 동료들과 함께 함정에 올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아직은 어색한 해군 부사관의 자리였기에 좌충우돌했지만 그 안에서 보여준 솔비의 진정성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됐다.
훈련생들 앞에서 부사관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던 솔비는 권위 있는 말투를 사용하려다 어색한 반말이 되고, 긴급하게 이뤄진 ‘총원전투배치’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라며 방황하기도 했다. 첫 번째 타자로 나섰던 K-6 사격에서 “사격을 잘해서 조금 신났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상상하지 못한 총에 당황 표적을 하나도 맞추지 못하기도 했다.
처음 해보는 도전이 낯설고 어렵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는 감동을 선사했다. 낯선 배안에서 길을 잃어도 포기하지 않고 임무를 다해 동료들과 상사들의 감동을 끌어냈고, 사격에서도 끝까지 총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해상유류공수급’ 훈련에서 전화수의 막중한 임무를 맡은 솔비는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동료들이 다친다”라는 갑판장의 말을 상기하며 누구보다 충실히 임무를 수행했다.
유류공급호스를 대청함과 연결해 물품을 나누는 것을 보며 “뜨겁게 포옹하는 느낌이었다. 하나의 임무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회를 털어놓는 솔비의 고백은 어느덧 연예인이 아닌 해군으로서의 모습이었다. 또 박찬호의 깜짝 생일파티에서 딸들의 편지를 읽는 박찬호를 보며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훈훈함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솔비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실수를 해도 열심히 하니 귀엽고 밉지 않다”,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 중 솔비만큼 예능에 최적화된 사람이 있을까”, “콘셉트가 아니라서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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