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의 PD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연출을 맡은 전진학 PD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2TV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반응이 있어서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한다"는 정규 프로그램 편성 바람을 전했다.

전진학 PD는 "물건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시간과 추억이 담긴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 중고거래에 지나지 않고 사람에 대한 스토리, 물건을 매개로 만나는 교감 등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도로 만들었다. 실제로 만들고보니 '필요 없는 물건을 쌓아놓고 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도 해보려고 한다. 시청자 분들도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안쓰는 물건이 있나?' 하면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규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전진학 PD는 "오래도록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 제 전작들을 보면 오랫동안 했던 프로그램들이 많다. '출발 드림팀' 같은 경우는 17년 정도했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역시 정규 편성이 돼서 제 필모그래피에 남길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중고거래 경제 버라이어티로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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