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이 부른 노래 ‘나 항상 그대를’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질투의 화신’ 지난 6일 14회 방송분에서는 탈의실에서 나리(공효진 분)와 화신(공효진 분)의 격정적인 키스장면이 공개되었다. 당시 순간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15.7%까지 올라갔고, 이후 네이버캐스트에서 해당영상은 200만뷰가 돌파할 정도로 계속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나리의 마음이 3년 동안 짝사랑했던 상대인 화신에게 기우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이 와중에 지난 9월 15일 8회 방송분에서 나리가 불렀던 이선희의 곡 ‘나 항상 그대를’이 다시금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당시 SBC방송사 직원의 노래방회식에서 나리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라는 가사는 혼자서 불렀다. 그러다가 후반부의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라는 가사는 공교롭게도 화신과 듀엣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이대로라면 초반부 가사는 나리가 화신을 짝사랑해온 상황과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지고, 후반부 가사 또한 나리가 화신과 불같이 키스하면서 사랑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으로도 풀이될 수 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드라마속에서는 화신이 부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양다리로맨스를 설명하듯, ‘나 항상 그대를’ 또한 나리의 숨겨온 심정이 담겨있다”라며 “과연, 향후 또 어떤 곡들이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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