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방탄소년단이 정규 2집 컴백과 동시에 차트 줄 세우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앨범 타이틀곡 ‘불타오르네’까지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WINGS'는 발매되자마자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은 한동근, 임창정, 박효신 등 발라드로 물들었던 차트에 변화를 가져다줬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이전 학교 3부작, 청춘 2부작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데뷔 당시 대부분 10대의 나이였던 방탄소년단은 학교 3부작과 청춘 2부작, 청춘 시리즈를 매듭짓는 스페셜 앨범까지 선보이며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왔다. ‘피 땀 눈물’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고민과 갈등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며 성숙미가 묻어났다.
‘피 땀 눈물’은 10일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등 총 8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들 역시 차트 상위권에 줄지어 안착했다.
여기에 지난 앨범 타이틀곡까지 가세했다. 지난 5월 화양연화 마지막 시리즈로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인 '불타오르네'는 정규 2집 'WINGS'와 함께 차트에 서서히 진입하기 시작했다. 짧은 활동기간이었지만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던 '불타오르네'의 5개월만 역주행이었다. 12일 오후 4시 기준, '불타오르네'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는 방탄소년단의 곡들로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쟁쟁하고 치열했던 10월 가요계 대전에서 데뷔 4년차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이 보인 선전이기에 더욱 값지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명만큼이나 불타오르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들의 목표인 대상 수상 역시 머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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